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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环球网] 북한 “핵무기 보유로 모든 것을 소유”는 공상

환구시보는 북한의 제 4차 핵실험의 가능성에 대한 중국의 부정적 입장을 전하면서 북한핵실험에 대해 이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대응이자 미국과 한국의 주목을 받고자 함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북한의 핵 기술에 대하여 환구시보는 ‘허장성세’라고 표현하며 회의적으로 진단했다. 핵 억지력을 획득하기 위한 북한의 노력이 세계 최대 패권국 미국을 위협할 가능성은 0에 가깝고, 대외에 핵 타격을 줄 만큼의 개발이 이루어질 때까지 미국이 기다리지도 않을 것이라는 것이 환구시보의 설명이다. 북한의 역량이 국가 안전과 전략적 이익을 지키기에는 너무도 미약하기에, 생각을 바꾸어 진실로 국가 이익을 최대화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길이 무엇일 지 재구상하는 것이 중국이 북한에게 바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환구시보는 북의 핵 보유가 장기적으로 국제사회 내에서의 고립, 국가 빈곤 심화뿐 아니라 북한정권을 위협할 수단이 된다고 표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구시보는 중국이 북한의 친구라는 점, 북한의 안정과 번영이 중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핵개발 포기가 북한이 곤경에서 벗어나 동아시아 발전의 일신할 전략을 획득할 길이라고 역설했다.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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