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9월 2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유엔총회 일반 토의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서명한 북미공동성명을 이행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안전의 관건”이라고 발언하였다. 이 외무상은 “비핵화를 실현하는 우리 공화국의 의지는 확고부동하지만, 이것은 미국이 우리로 하여금 충분한 신뢰를 가지게 될 때에만 실현 가능하다. 북한은 중대한 선의의 조치들을 먼저 취했지만 미국은 상응한 회답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지금 미국은 선(先) 비핵화 만을 주장하면서 이를 강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제재 압박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북미공동성명이 끝내 미국 국내 정치의 희생물이 된다면 그로부터 초래될 예측 불가능한 결과의 가장 큰 희생물은 바로 미국 그 자체가 될 것이다.”고 경고하였다. (2018.09.30.)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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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코(POLITICO)는 딘 리서치(Dyn Research)의 댄 홀든(Dan Holden)과 아버 네트웍스(Arbor Networks)의 짐 코위(Jim Cowie)의 견해를 인용하여 12월 22일 월요일 북한의 인터넷이 다운되었으며, 10시간 뒤 복구되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인터넷은 300개의 익명의 데이터 트래픽을 공유하는 인터넷 접속 서비스의 디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지난 2일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 비핵화에 대한 정치적 합의를 최선의 방향으로 보고 있지만, 동시에 필요하다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