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에 나온 안보리 새 대북제재 결의안 2397호에 따르면 북한의 에너지 수입과 제품 수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오해도(吴海涛) 유엔 상주 중국 대표단 임시 대사는 결의가 통과된 후 발표한 발언에서 “안보리 결의는 국제 사회가 북핵에 반대하고 비핵화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내고 평화적인 외교 해결책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하며 중국은 각 관련 측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있음을 천명했다. 오해도는 “중국 측이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는 데 큰 대가를 감수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하며 대화를 통해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동시에 대화 협상이 한반도 핵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것을 강조했다(2017.12.22.).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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