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겅솽은 6일 한국 대통령 특사단 방북 성과에 대해 “우리는 한국 특별사절단의 방북이 긍정적인 결과를 거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의 이웃나라로, 중국은 남북 관계 개선을 더불어 대화를 통한 협상으로의 한반도 안보 문제 해결을 지지해왔으며,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를 추진해왔다. 이는 한반도를 포함한 관련 국가 공통의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북한의 공동인식을 실천하고 계속해서 화해와 협력의 프로세스를 추진하기를 바란다. 지금의 상황을 기회로 잡고 한반도 비핵화와 정치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 이를 위해 중국은 해야 할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3.07)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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