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방송국의 <뉴스연합방송>에 따르면 최근 많은 국가의 지도자들이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다시 대화의 방식만으로 관련국들의 합리적 배려를 고려해 근본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독일 메르켈 총리와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찬의장도 평화적인 북핵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화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했던 ‘쌍중단’ 제안은 현재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방안이고 각 관련측이 진지하게 고려하여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 2371호를 전면 실행해 각각의 책임을 지고 대화를 더 빠른 속도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미 국무부 대변인이 어제 ‘쌍중단’ 주장을 일축해 연합 군사훈련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민감하다며 특히 북·미 등 한반도 문제가 직접 당사자인 만큼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화 대변인은 말했다(2017.08.17.).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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