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华社] 북한:“통일준비위원회” 폐지 요구
-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공용/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 2017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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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29일 문재인 정부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 때 설립한 통일준비위원회의 폐지를 요구했다. 조선 중앙 통신사와 북한<노동신문>이 이날에 논평을 발표해 문재인 정부에게 통일준비위원회의 폐지를 요구하며 한국 측 조직 운영 내용을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은 근본적이지 않다는 비판도 함께 하였다. 북한의 사평에서 한국 새 정부가 이 기구를 보류할 경우 양쪽 관계 개선 의지와 요구 사항에 반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논평에서 이 기구의 본질은 “반통일 및 대결”,“동족 대항”을 추행하는 정책 수단이라 하여 남, 복 측 장기적으로 다른 의식 형태 및 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제도 통일””흡수 통일”을 다른 측에 강요하면 충돌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더불어 “통일준비위원회”는 통일의 실현을 탐색하며 남북 간 소통 활성화 및 민간 교류로 2014년 7월 한국에서 출범했고 당시 대통령인 박근혜는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2017.5.29)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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