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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华社] 트럼프, 비핵화 위한 시간 싸움은 하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 대처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북핵 협상 타결에 도달하는데 2년, 3년이 걸리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시간 싸움은 하지 않겠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월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착오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뉴욕에서 회담을 가졌다. 회담 이전, 아베 총리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일본과 미국의 대북 태도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고 발언하였다. 백악관 측은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뉴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올해 말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미국과 북한 간의 신뢰관계가 구축되면 한반도 비핵화의 속도는 오를 것이다. 미국이 북한의 안전을 보장해주며 비핵화 과정의 타임라인을 설정하는 것이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의 목표가 될 것이다.”고 전하였다. (2018.09.27.)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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