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글로벌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20일에 “한반도 긴장 상태 악화의 원인”이라는 기사를 출간했으며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한반도 관계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 당국은 미국의 도발 및 위협적 행동에 관해서 핵무기를 사용함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며 최종적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룰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조선중앙통신사는 “WikiLeaks” 웹사이트에서 밝힌 미국 중앙 정보국의 해킹 및 도청 문헌이 8000건 이상이 되며 “미국이 가장 악랄한 국가”라고 전했다. 같은 날 미국<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북한 사이의 힘 겨루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국NBC뉴스는 텍사스-오스틴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 Austin)의 Jeremi Suri 교수님의 말을 인용해서 북한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호전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는 북미 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미국의 대북 선제 공격을 야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 군사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훈련을 지속함으로 대북 견제 및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지형이 아프가니스탄과 유사해 산간지역이 많이 있어 육군 파병 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교 북한 전문가 스티븐 웨버 교수는 김정은을 향한 미국의 집적적인 공습보다는 한국 및 주변 국가들과 함께 북한 재건에 관한 논의가 더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7-03-2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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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보기North Korea’s leader showed off his daughter. What could it mea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에 공개된 것은 북한 관측통들의 웅성거림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중 하나인 북한이 공개한 통신을 정확히 점치는 것은 기껏해야 합리적 추측에 불과하다. 그러나
South Korea fires warning shots after North Korean drones enter its airspace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5대의 북한 무인기가 영공으로 진입한 후 한국군은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를 긴급 출격시켰고, 1대의 항공기가 추락했다. 국방부는 한국군이 길이가 2m 이하인 무인기에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승오
UN experts: North Korea using cyber attacks to update nukes 유엔 전문가들은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근대화시켜 왔으며 계속 무기 개발을 위해 기술과 자원들을 이란을 포함한 해외에서 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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