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는 지난 26일 북한 김정은이 제1차 전당기층위원회 위원장대회에서 당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행정관료화 현상을 근절해야 함을 주장했다고 보도하였다. 김정은은 행정관료화는 당 사업에 배치되는 것으로서, 권력을 이용해 인민을 억압하려는 구사회의 사상이 잔존한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관료화는 민중을 경시하게 하고 부패 등의 문제를 야기하며 민중의 적극성과 창조성을 가로막고 당의 정책을 관철, 실현시키는데 장애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인민의 당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당이 인민으로부터 이탈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고 비판하였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은 앞으로 당과 인민 간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것이라고 분석하였다고 한다. (2016.12.27)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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