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센트 뉴스는 북한 중앙통신사가 지난 13일 제71회 연대 제4위원회 회의에서 우주의 평화적 이용 관련 국제적 협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2월 새롭게 연구개발한 대지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발사해 궤도진입을 성공시킨바가 있다. 탄센트는 앞서 언급한 회의에서 북한대표가 ‘북한이 위성발사 과정에서 탄도로켓기술을 이용하면 안 된다는 국제법을 위반하였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국제법 어디에도 그런 조항은 없으며, 이는 북한의 정당한 우주개발을 제지하려는 미국의 의도라고 이를 비판하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북한은 이 자리를 통해 북한은 앞으로도 계속 위성을 쏘아 올림으로써 평화적 우주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고, 우주과학연구 및 위성발사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2016.10.18)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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