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신문은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자 가족회’와 지원조직 『스쿠우 카이(구하는 모임)』가 19일 동경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정부는 납치문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올해 중에 모든 피해자를 구출하라’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금후 운동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에 따르면 일곱 가족의 13명과 전국의 구하는 모임 조직의 26명이 참가했다. ‘모든 피해자를 돌려보낸다면 일본 정부가 독자적으로 행해왔던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북한에 전달하여 실질적인 협의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하며, 처음으로 ‘올해 중’이라는 기한을 제시했다. 올해는 가족회가 결성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마이니치 신문은 타구치 야오코씨 (실종당시 22살)의 남매로서 가족회 대표인 이즈카씨(78)가 회의 후의 기자회견에서 ‘25년, 30년은 있을 수 없다. 국회의원이 이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가 의문이다. 아베신조 수상과 만나 언제 해결할 작정이냐 물어 추궁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2017-02-19)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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