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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특정실종자조사회 대북 라디오, 29일에도 중파 개시, 납치해결 대응 강화

산케이 신문은 일본의 특정실종자문제조사회가 운영하는 북한을 향한 단파 라디오 방송 「시오카제」가 29일에 중파로 방송을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라디오 주파수인 단파 방송 뿐만 아니라 그와 주파수 영역이 다른 중파 방송을 더함으로써, 북한으로의 외부 정보 유입을 강화하고 납치문제 해결로 이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북한에 보급되어있는 라디오 수신기의 개수는 약 300만대로 추정되며 그 중 3분의 2가 중파 수신기이고, 북한에서 한국의 중파 방송을 자주 듣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조사회는 국내에서의 중파 송신은 허가를 받지 못했으나, 해외 방송 회사에 위탁하여 몽골로부터의 중파 방송 실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파 방송은 10월부터 3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며 자금 면에서의 조건이 충족되면 이후에도 방송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2016.07.13.).[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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