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신문은 일본의 특정실종자문제조사회가 운영하는 북한을 향한 단파 라디오 방송 「시오카제」가 29일에 중파로 방송을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라디오 주파수인 단파 방송 뿐만 아니라 그와 주파수 영역이 다른 중파 방송을 더함으로써, 북한으로의 외부 정보 유입을 강화하고 납치문제 해결로 이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북한에 보급되어있는 라디오 수신기의 개수는 약 300만대로 추정되며 그 중 3분의 2가 중파 수신기이고, 북한에서 한국의 중파 방송을 자주 듣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조사회는 국내에서의 중파 송신은 허가를 받지 못했으나, 해외 방송 회사에 위탁하여 몽골로부터의 중파 방송 실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파 방송은 10월부터 3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며 자금 면에서의 조건이 충족되면 이후에도 방송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2016.07.13.).[바로가기]
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북한은 6월 9일 휴전선을 넘어 쓰레기와 선전물이 담긴 오물 풍선의 4차 살포를 게시헸다. 이는 남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및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북한은 주장했다. 이러한 행동은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켰으며,...
North Korea’s leader showed off his daughter. What could it mea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에 공개된 것은 북한 관측통들의 웅성거림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에서...
South Korea fires warning shots after North Korean drones enter its airspace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5대의 북한 무인기가 영공으로 진입한 후 한국군은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를 긴급...
bottom of pag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