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O'Neil(이하 앤드류 오닐·사진 좌측) 호주 그리피스 대학교 아시아연구소장은 지난 4월 18일 본 연구원 회의실에서 'American's Asian Alliances and the Nuclear Umbrella'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앤드류 오닐 소장은 “미국이 아시아 동맹국인 한국, 일본, 호주에 핵우산과 확장된 억지력을 제공하는 까닭은 이들의 요구에 기반을 둔 것”이라며 “미국은 냉전기에 소련의 영향력 확장과 위협에 대항하려고 동맹국에 핵우산을 제공했으나 현재는 동맹국이 북한의 핵위협을 억제하고 미국과 동맹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에 핵우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 원장을 비롯해 문정인·최종건(사진 우측) 연세대 정치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top of page
bottom of pag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