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 사설은 THAAD 배치가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강화할 중요한 합의이며, 한․미․일 3개국이 북한의 군사적 폭발에 대응할 힘을 착실하게 높여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사설에서는 1월부터 탄도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여 기습능력을 높이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계를 늦추어선 안 되며 긴밀한 3개국 방위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장했다. 이어서 THAAD의 레이더가 중국군의 감시에 이용될 것을 경계하는 중국의 태도를 언급하며, 막상 핵미사일 개발을 조장한 북한의 제도에 대해서는 엉거주춤한 자세를 보인 중국의 태도를 지적했다. 사설에서는 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계 태세가 한․미․일을 분리시키고자 하는 자신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낸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을 제기했다(2016.07.09.).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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