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사설은 미국 외무 방위 관료회합(2 플러스 2)의 구체적 방침과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언급하며, 북한의 군사적 폭발을 막기 위해선 미국과 한국이 동맹의 억지력을 강화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에서 이루어진 외무 방위 관료회합 (2플러스2)에서 미국이 한국을 방위하는 결의를 발표한 것은 아시아의 안정 유지에 큰 의의를 가진다고 사설은 전했다. 더불어 북한은 금월의 발사 위치가 북서부였던 것은 기습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북한이 장거리단도미사일을 발사할 방침을 내비친 것과 다름이 없고 미국 대선 등의 타이밍에 맞춰 미국에 대한 도발을 예고하는 것이라는 우려를 내비쳤다.
사설은 박근혜 대통령이 확대억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려고 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향을 표명했으나, 지역의 안정보장을 위한 한미일의 연대에서 한일 협조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끝으로는 북한의 미사일 정보를 공유하는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의 체결을 향해, 한국은 빠르게 국내를 조정했으면 한다고 전했다.(2016.10.23)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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