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신화사는 북한의 노동신문이 3월에 진행될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 훈련이라고 비난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한미 간의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과 미국이 투입하는 폭격기, 전투기 등은 한반도의 평화를 해칠 뿐 아니라 한반도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미연합훈련은 한반도 주변국가의 안전도 위협하여 각국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한미 양국이 경거망동할 경우, 자멸의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북한군은 한미 적대세력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가할 결심과 의지가 있음을 드러냈다. (2017-02-2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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