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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1호_김유정_북한이탈주민 재결합 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레질리언스 관점을 중심으로-

2011년 15권1호. 북한이탈주민 재결합 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레질리언스 관점을 중심으로-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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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 이후 증가하기 시작한 남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2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2000년대 이후 남한으로 유입되는 북한이탈주민의 가족이 증가하면서 북한이탈주민 가족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점차 활성화되었다. 선행연구 결과, 중국이나 남한에서 재결합하는 가족들이 동반 입국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족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통계의 부재로 인해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정확한 현황 파악은 아직 어렵지만 앞으로도 먼저 남한에 정착한 가족들의 지지와 도움으로 재결합하는 가족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남한 내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증가로 인해 이들을 위한 지원 방안과 서비스에 대해 논의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가족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재결합한 가족에 초점을 두고 지원하는 서비스는 아직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념체계, 조직유형, 의사소통 과정을 포함한 레질리언스 관점을 중심으로 재결합한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남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북한이탈주민 재결합 가족은 남한 정착이라는 선택적인 도전을 받아들이며 북한이나 중국에 남아 있던 가족 구성원과 재결합한다. 가족 구성원은 재결합 후 새로운 가족구조와 역할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권에 적응해야 한다. 이러한 적응에서 야기되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결해 나아가면서 가족으로서 협력하며 긍정적인 시각과 신뢰를 가지고 성장하게 된다. 그러므로 레질리언스 관점을 토대로 한 북한이탈주민 재결합가족을 위한 지원방안이 실행된다면, 이들의 레질리언스를 강화시켜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고 남한 정착을 보다 원활하게 도와줄 것이다.

The number of North Korean defectors has increased since the mid-1990s, with more than 20,000 now living in South Korea. The number of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has also increased since the 2000s. This has led to active research of the situation. Earlier studies found that reunited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had resettled in South Korea in greater numbers than defectors who joined other family members who had arrived earlier. It is difficult to know the exact number of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in South Korea due to the lack of statistics on them. However, it can be assumed that the number of reunited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would increase consistently with the support from family members who are already in South Korea. Due to the rapid growth in the number of North Korean defectors families living in South Korea, strategic support plans and services for them have been discussed. However, supportive services for reunited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are rare. Therefore, supportive strategies for reunited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are reviewed here to help them adapt to South Korea, with a focus on resilience. The areas of support include believe systems, organizational patterns, and communication problem solving. With a resilience perspective,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accepted ``resettlement in South Korea`` as a selective challenge and reunited with family members from North Korea or China. The family members adjust to the new structure and roles of the family after reunification and to a different culture. They also grow together as a family with a positive perspective as well as trust and hope while they resolve their conflicts and difficulties together. If supportive strategies based on resilience for reunited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were implemented, these families would strengthen their resilience and improve their family relationship and resettlement experience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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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04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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