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5권 1호. 자원봉사자들의 탈북자 지원 경험 분석 _ 전우택 외
초록보기
남한과 북한은 지난 5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상의 대립과 전쟁, 그 후의 체제 경쟁 등 극단적인 갈등관계에 있어왔다. 이 기간 중 남 북한 사람들의 교류는 완전히 단절되어 왔으며, 이로 인한 남북한 사 람들의 이질화와 그에 따른 이질감이 가장 심각한 통일의 장애 중 하 나로 지적되고 있다.1) 따라서 통일을 준비하여야 하는 이 시점에서. 남북한 사람들이 그러한 이질화와 이질감을 극복하고 서로 조화롭게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도록 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남북한 사이의 정치적 관계로 말 미암아 그러한 모색의 구체적 노력은 극히 힘든 상황에 있다.
첨부[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