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6권 1호. 북한의 군사력 증강실태 _ 심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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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체제의 출범과 함께 북한연구에서는 대내외적으로 김정일 후계체제의 약점에 논의가 집중되었으며, 김정일 체제가 공고화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김정일 체제는 1995년 이후 대략 300만 명의 아사자가 발생할 칭도의 극심한 식량 난의 위기를 경협하민서도 여전히 그 체제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1) 본 연구는 이러한 정권의 ‘공고화’의 근간에 북한군이 있다는 전제하 에, 북한군의 위상 및 능력의 변화가 결국 김정일 체제의 공고화 정 도와 북한의 대남정책, 그리고 대외정책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가설 에서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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