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Chicago Tribune] 박대통령의 탄핵 가결과 미중관계 악화에 조소하는 북한

시카고 트리뷴은 최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대한민국과 미국에서의 정치변동을 관찰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에 따르면, 북한에 강경한 조치를 취해왔던 박근혜 정권의 몰락은 반대로 북한에게 비교적 온화하게 접근하고자 하는 세력에게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의 부재 상태에서 대한민국의 군사관계자들이 북한에 대해 대담한 조치를 취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는 북한에게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이달 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만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여 미중 간 외교관계를 긴장시킨 바 있는데, 이 또한 북한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트럼프 당선인이 대만에 대한 외교노선을 변경한다면 중국은 반미 세력들에게 무기를 제공할 의향도 있다고 전했다. (2016.12.14) [바로가기]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enta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