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문재인 대통령과 국제축구협회(FIFA) 인판티노 회장이 만나서 2030년 월드컵 주최에 대해서 담화를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일 공동 주최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 및 남북 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이러한 국경을 넘나드는 협력을 통해 유럽식 통합 방식을 따라 “안보와 경제적” 동반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제시했다. 지난 2016년 이후 첫 민간차원의 대북 원조를 시도했으나 북한 당국의 거절로 실패했다. FIFA 인판티노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지만, 굳은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 있을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3)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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