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CSM] 북한 미사일 실험, 왜 늦춰지는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북한이 태양절에 무수단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했던 북한 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갔다고 밝히며 미사일 발사 실험이 불발된 까닭을 분석한다. 북한은 그동안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을 기념하기 위해 종종 군사 훈련이나 퍼레이드 행사를 열었다. 특히 북한 전문가 사이에서는 최근 북한이 미사일을 동해안에 옮기면서 이번 태양절에는 무수단 미사일을 쏘아 올릴 거란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북한이 사일 발사 실험을 하지 않은 이유를 △북한 주민들은 심지어 고위급도 이번 태양절은 그동안 누적된 피로로 쉬길 바랐으며 △무수단 미사일 발사 실험은 행사의 우선순위가 아니었다고 밝힌다. △또한 무수단 미사일 발사는 이것이 단거리 미사일에 불과할 거란 미국의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는 작업이고 △아직 미국과의 협상에 돌입하지 않아 늦췄다는 가정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2013.04.15.)

http://news.yahoo.com/why-hasnt-north-korea-fired-musudan-missile-yet-144752201.html;_ylt=A2KJ2PaFzHhRWTwAmS7QtDMD

 

<관련기사>


[WSJ] 커트 캠벨 미국 전 동아시아 차관보 인터뷰

http://blogs.wsj.com/washwire/2013/04/03/interview-will-north-korea-back-words-with-action/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North Korea’s leader showed off his daughter. What could it mea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에 공개된 것은 북한 관측통들의 웅성거림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중 하나인 북한이 공개한 통신을 정확히 점치는 것은 기껏해야 합리적 추측에 불과하다. 그러나

South Korea fires warning shots after North Korean drones enter its airspace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5대의 북한 무인기가 영공으로 진입한 후 한국군은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를 긴급 출격시켰고, 1대의 항공기가 추락했다. 국방부는 한국군이 길이가 2m 이하인 무인기에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승오

UN experts: North Korea using cyber attacks to update nukes 유엔 전문가들은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근대화시켜 왔으며 계속 무기 개발을 위해 기술과 자원들을 이란을 포함한 해외에서 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