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DEVEX] 북한에 전달되는 해외원조의 사용은?

devex는 북한이 지난 7월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면서 이를 돕기 위한 구호단체로 국제 적십자와 월드비전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해외원조 전달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devex는 북한에 있는 국제적십자 재난관리 대표인 파멜라 메스톤(Pamela Meston)의 말을 통해, 북한정부가 과거와 달리 지역 적십자와 매우 긴밀히 협력한다고 전했다. 국제적십자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의) 많은 마을과, 공공시설이 부분 또는 완전히 손상을 입었다. 폭우와 홍수로 인해, 허술하고 오래된 집들 또한 붕괴됐다. 4만 9천명의 이재민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역 적십자는 3천 30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피해자들을 돕고 식수와 구급용품들을 공급해줬으며 수재민들의 대피를 돕고 응급처치를 도왔다. 메스톤은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무너진 인프라 구조물들이 피해지역으로의 진입을 가로막아서 의사소통이 지연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곧 몇일 내 정부가 무너진 길을 고치면 해결될 문제”라고 덧붙였다.

(2013.07.31.)

https://www.devex.com/en/news/is-foreign-aid-delivery-improving-in-north-korea/81543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North Korea’s leader showed off his daughter. What could it mea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에 공개된 것은 북한 관측통들의 웅성거림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중 하나인 북한이 공개한 통신을 정확히 점치는 것은 기껏해야 합리적 추측에 불과하다. 그러나

South Korea fires warning shots after North Korean drones enter its airspace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5대의 북한 무인기가 영공으로 진입한 후 한국군은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를 긴급 출격시켰고, 1대의 항공기가 추락했다. 국방부는 한국군이 길이가 2m 이하인 무인기에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승오

UN experts: North Korea using cyber attacks to update nukes 유엔 전문가들은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근대화시켜 왔으며 계속 무기 개발을 위해 기술과 자원들을 이란을 포함한 해외에서 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