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은 북한이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 여성들의 군 복무를 필수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법안은 17세에서 20세 사이의 여성에게 적용되며, 각 지방과 도시들의 동원 사무소에서 이미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북한 함경도 지방에 있는 한 통신원은 “지난 연말,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모든 여성들은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해야 한다는 명령을 받았다. 4월에 시작되는 입대와 관련된 심사 및 신체검사를 담당할 관세 분야는 이미 조직됐다. 그리고 군 당국은 이 제도를 통해 백만 대군 양성을 위해 부족한 군 인원을 충당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제도가 시행되어도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짧은 군복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0년 동안 군복무를 해야 하는 남성과 다르게, 여성들은 23세까지만 복무를 하면 된다. 올해 여성 지원자들의 대학교 및 기술학교 지원 요건은 군 복무를 끝낸 사람이나 특수학교를 졸업하여 군 복무가 면제된 뛰어나게 재능이 있는 학생들만이 될 것이다”라며 통신원은 알렸다고 전했다. 이 새로운 정책은 대중들에게 많은 걱정을 야기하는데, 지금까지 여성은 여러 직업에 종사하면서 가장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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