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Guardian] 북한외무상, 10일 간의 러시아 방문의 시작

가디언은 지난 30일 북한외무상이 열흘간의 러시아 방문일정을 위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북한 외무상은 러시아 외무상과 만나 러시아의 극동지역을 방문, 두 나라의 경제적 협력에 관해 논의할 것이며, 이 외에도 나치즘의 신격화에 대한 대응·교통안전·북한 핵·인권문제·6자회담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러시아는 북한과의 정치적 대화와 경제적 협동을 강화해 갈 것이라 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서양과의 관계가 경색되었으며, 이에 중국과의 중요한 가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동쪽을 향하고 있다. 가디언은 김정은이 권력을 잡은 이후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며, 이는 두 나라 간의 긴밀한 협동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이 공세적인 외교를 지속하고 있으며, 러시아 외에도 이란 등지에 외무상이 여행 차 방문했다고 전했다.

(2014.09.30.)

http://www.theguardian.com/world/2014/sep/30/north-korean-minister-visits-russi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North Korea’s leader showed off his daughter. What could it mea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에 공개된 것은 북한 관측통들의 웅성거림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중 하나인 북한이 공개한 통신을 정확히 점치는 것은 기껏해야 합리적 추측에 불과하다. 그러나

South Korea fires warning shots after North Korean drones enter its airspace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5대의 북한 무인기가 영공으로 진입한 후 한국군은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를 긴급 출격시켰고, 1대의 항공기가 추락했다. 국방부는 한국군이 길이가 2m 이하인 무인기에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승오

UN experts: North Korea using cyber attacks to update nukes 유엔 전문가들은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근대화시켜 왔으며 계속 무기 개발을 위해 기술과 자원들을 이란을 포함한 해외에서 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