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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해외 북한 노동자들의 실태

가디언은 UN 북한 인권 조사에 따르면 약 2만 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해외에서 노예와 다름없는 계약조건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주로 일하고 있는 곳은 중국, 러시아 그리고 중동인데 현재 많은 이들이 카타르의 2022년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투입되었다고 전했다. UN 인권 조사자 Darusman씨는 이들이 북한의 외화벌이에 이용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그들은 낮은 보수와 긴 노동시간으로 보아 노예와 다름없이 일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와 더불어 NK Watch는 100,000명 이상의 북한 노동자들이 총 40개국의 나라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들이 한 해 동안 평양 정부로 가져오는 돈은 3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보고했다. 전 북한 군사이자 현 NK Watch의 전무이사인 안명철씨는 해외 북한 노동자들의 대부분이 임업(林業), 공사현장, 그리고 식당가에서 일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북한 당국이 노동자들의 가족을 관리하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섣불리 근로현장에서 도망칠 수 없으며 부당한 근로 조건에 대해 항의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15.03.17.)

http://www.theguardian.com/world/2015/mar/17/20000-north-koreans-working-in-slave-like-conditions-abroad-sa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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