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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endent] 북한-동아프리카 친선을 강화하다

인디펜던트는 북한이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적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반대로 서방의 외교 방침에 반대하는 동맹국을 얻고자 노력한다면서, 북한이 동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일련의 회담을 통해서 북한의 영향력을 확장시키려한다고 전했다.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콩고와 수단, 우간다 공화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쳤으며, AP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우간다와의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인디펜던트는 2014년 초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고문, 사법 절차에 의하지 않은 사형집행과 대규모 투옥 등과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것을 제안했던 것을 지적했다. 인디펜던트는 북한이 반서방적인 우간다의 대통령인 요웨리 무세베니와 우호 관계를 맺는 등 동맹국을 모으고 있는 것이 이러한 서방의 간섭에 대한 저항이라고 평가했다.(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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