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15일 진행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회담에서 양국이 북한의 도발행위를 용납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함께 자제를 요구할 방침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도 일본의 현안보다 대북문제가 미일 회담의 의제가 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케리 국무장관에게 북핵문제와 더불어 미군 후텐마 비행장의 현내 이전 문제와 일본의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협상 참여 진전을 평가하며 미일 동맹이 역대 최고 상태임을 호소했다. 그러나 케리 국무장관에게 처음이기도 했던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일본과 관련된 문제보다 북한이슈가 중심이 돼 버린 것도 부정할 수 없다는 전언이다. 한편 켈리 국무장관은 회담에서 “한국 뿐 아니라 북한에 강한 영향력을 가진 중국에게도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한다”며 중국의 ‘강한 의지’를 촉구했다.(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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