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수요일 고각으로 중장거리미사일을 발사했고 다섯 차례의 실패 끝에 이번 시험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 태평양 괌 미군기지에 직접적인 위협을 제기하며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합참의장실은 원산에서 발사된 무수단 미사일은 북한과 일본 사이의 바다를 250마일 정도 비행했다고 말했다. 비록 2000마일의 사거리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지만 처음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이 미사일 시험발사가 실패했다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군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두 달 간 다섯 차례의 무수단 시험발사에서 발사체는 모두 바다로 추락하거나 발사 직후 폭발했었다고 전했다. 이제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진입체 기술을 획득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일본, 미국은 대북제재를 강화시킬 뿐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저지하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준희 정부 대변인은 미사일 발사가 UN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완전한 도발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미사일 시험에 대해 엄청나게 비난하고 있으며 안보리에서 북한의 금지된 행동들에 대해 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본의 신조 아베 수상도 미사일 발사는 UN안보리를 완전히 위반한 것이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는 북한의 재진입체 기술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비행이 적절하게 통제되었는지, 적절한 시기에 폭발했는지, 혹은 아무 것도 못한 채 바다에 추락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 전략사령부는 두 무수단 미사일은 북미 영토에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섯 번이나 같은 미사일체를 시험하는 북한의 끈기는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핵탄두의 사거리를 늘리려는 북한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전했다(2016.06.22).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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