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북한, 새로운 미사일 실험 실패

뉴욕타임즈는 북한의 군사적 야심을 막으려는 미국과 중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시된 북한의 새로운 미사일 실험이 실패로 끝났다고 전했다. 지난 2주간 2번의 실패였다. 뉴욕타임즈의 분석에 의하면, 2011년 김정은 집권 이후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의 빈도는 모두 증가하였다. 세계는 6번째 지하 핵 실험을 시도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지난 몇 주간 북한을 긴밀히 감시 해왔다. 북한 북동부의 핵 실험 장소에 대한 위성사진은 북한이 실험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4월 주요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핵 실험이나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를 자제했다. 대신 새로운 미사일과 거대한 라이브 파이어 드릴을 갖춘 군사 퍼레이드로 기념일을 축하했다. 미사일 발사 실험의 실패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3월 6일 일본 근해에 발사했던 4개의 탄도 미사일실험 이후로 북한은 실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3월 22일, 한국은 국방부 관리들이 말 단간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지만 실패했고 지금까지 작년부터 북한의 9번의 무수한 시험 중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발사 중 또는 발사 직후에 화염 속에서 폭발하는 발사체로 실패했다. 또한 뉴욕타임즈는 4월 5일 북한이 플로리다의 Mar-a-Lago 지대에서 열리는 중국 지도자인 시진핑과 미 대통령 트럼프의 정상 회담 전날 동해안에서 또 다른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미사일은 고작 37마일을 날아갔고 실패한 시험으로 간주되었다고 전했다. (2017-04-28)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