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한국인 병사들이 북한과의 요새화된 국경인 비무장지대에서 순찰을 돌던 중 분명한 지뢰 폭발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남한군은 두 하사가 두 한국을 나누는 국경의 양쪽으로 2km만큼 펼쳐진 완충지인 DMZ에서 정기순찰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폭발은 화요일에 연천 북쪽을 지나는 국경의 한 부분에서 발생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지뢰 폭발로 의심되는 사고로 인해 다리가 산산조각이 난 두 병사들은 현재 국군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습니다.” 라고 AFP통신에 전했다.
1960년대에 북한과의 냉전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에 투하된 것들을 포함하여 수백만 개의 지뢰가 국경을 따라서 설치되어있다고 믿어진다.
한국의 주요 군 동맹국인 미국이 2014년에 모든 대인 지뢰의 사용을 멈춘다고 선포하였을 때, 한국 국경의 “특별한 상황”을 이야기하며 그곳에는 예외를 두었다.
DMZ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DMZ는 굉장히 무장된 지역이며 양쪽에 지뢰밭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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