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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 러시아 하원의회, 대북 제재 강화에 대한 견해 밝혀

레오니드 슬루츠키 러시아 하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UN안보리가 표결한 추가 대북 제재 결의안이 평양의 미사일 발사 및 실험 등의 도발 행위를 중단시키는 강력한 신호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RI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슬루츠키 위원장은 북핵개발과 한미군사훈련을 동시에 동결하자는 러시아와 중국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제사회로부터 상응하는 신임이 있었더라면 러시아는 분명 북한을 비핵화 협상의 장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긴장 고조와 상호적 압박과 협박을 허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선 금요일(22일) UN안전보장이사회는 추가 대북 제재 결의안 2379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북 제재는 올해에만 들어 벌써 3차례에 걸쳐 강화되었는데 본 결의안에 따르면, 북한의 석유 제품 수입 제한, 식료품과 전자기기, 선박 등의 수출과, 리스트에 오른 은행 관계자들 및 군무부 전원의 출국이 금지된다. 해외파견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제재도 강화되어 ‘24개월 이내 2019년 말까지 귀환시킬 것’을 담고 있다(2017.12.23.).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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