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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graph] 북한의 핵 실험 재개

텔레그래프는 최근 인공위성 사진은 북한이 무기 급 플루토늄의 주요 원천인 원자로를 다시 시작하려고 보인다고 미국 싱크탱크가 밝혔다고 전했다. 원자로가 완전히 운영된다면 영변 핵 단지의 5 메가와트짜리의 원자로는 하나의 핵폭탄을 만들기에 충분한 정도인 연간 13 파운드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총 3번의 핵실험을 진행했는데, 최근에는 미국의 제재와 UN의 인권검열 등의 긴장 상태에도 불구하고 4번째 핵 실험을 계획하려 한다고 전했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한미 연구소는 최근 인공위성 사진은 영변에서 ‘원자로를 재시작하려는 초기 단계’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북한이 2007년에 군비 축소 지원 하에 영변 핵 원자로를 닫았지만, 2013년에 재가동하여 마지막 핵 실험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후에 다른 전문가들은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북한이 연료 재급유나 수리 문제 때문에 원자로를 다시 시작하는 것을 실패했을 거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사진들은 통해 다른 영변 핵시설을 분석해본 결과, 전문가들은 북한이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하는 것은 저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는 것보다 무기 급 우라늄을 생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추측했다고 전했다.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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