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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ardian] 유엔, 재제 불구하고 굶주린 북한 주민을 위한 식량 지원 요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실패에도 불구하고 백악관 및 다른 서방 국가 기부자들에게 어린이들의 삶을 정치보다 우선에 두고 북한에 보낼 중대한 지원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WFP는 북한은 작년 홍수와 폭염으로 인해 올해 밀, 쌀, 감자, 콩 등 식량 생산량이 140만 톤가량 부족한 상황임을 전하며, 북한 인구의 40%인 약 1,100만 명이 이미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으며 북한 어린이 5명 중 1명은 만성 영양실조로 인해 성장 발달이 저해되어 있다고 말했다. 비즐리 WFP 사무총장은 “그동안의 주된 우려는 북한의 정권을 돕지 않는 것이었다”고 언급하며 “정치적인 문제로 죄 없는 아이들이 고통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2019.04.03)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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