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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ODAY] 한미 정상회담 의제에 선 북한

USA TODAY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소식을 전달하며 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한미 동맹관계가 더욱 강화될 거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북랙 문제 해결에 한해서는 기대치를 낮출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스콧 스나이더는 “그들이 정중한 관계를 형성해 (서로에 대한) 확신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이 안보와 관련해 이전보다 더 많이 미국에 위탁하라고 요구할 것이지만 박 대통령은 스스로 위기 관리자를 자임하며 침착하게 행동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위기그룹 동북아시아 전문가 대니얼 핑크스톤은 이번 정상 회담이 2년 넘게 양국의 입장차로 계류된 핵 에너지 협정을 체결 문제를 짚고 넘어갈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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