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는 유튜브가 핵실험부터 김정은 위원장의 외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뉴스를 방송하던 북한의 TV채널을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 조치는 북한 정권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위반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해당 채널의 콘텐츠 때문이 아니라 북한정부가 광고를 통해 유튜브로부터 수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의 모기업인 구글의 아시아지부 커뮤니케이션 부장 Taj Meadows는 “우리는 개별 영상이나 채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서비스조건이나 사내규정을 어기고, 법에 의해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채널을 정지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채널은 접근이 어려운 북한을 분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유투브의 결정은 북한 전문가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전문가들은 북한 정부가 해당 채널을 통해 버는 돈은 매우 적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6.12.14)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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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코(POLITICO)는 딘 리서치(Dyn Research)의 댄 홀든(Dan Holden)과 아버 네트웍스(Arbor Networks)의 짐 코위(Jim Cowie)의 견해를 인용하여 12월 22일 월요일 북한의 인터넷이 다운되었으며, 10시간 뒤 복구되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인터넷은 300개의 익명의 데이터 트래픽을 공유하는 인터넷 접속 서비스의 디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지난 2일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 비핵화에 대한 정치적 합의를 최선의 방향으로 보고 있지만, 동시에 필요하다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