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는 AP의 서울·평향 사무소 대표 Jean H.Lee의 소식을 인용해 북한에서도 자체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해 사용 중이라고 소개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북한이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아직 초보 수준으로 북한의 대학생과 교수가 생일 축하 메시지 등 간단한 메시지를 전하는 데 사용한다. 아직 반체제 활동을 위한 인터넷을 사용하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북한주민은 국가가 운영하는 ‘붉은 별(북한 인터넷 서비스)’을 이용하는데 북한 내부 웹사이트만 접속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비롯해 해외 웹사이트는 접속이 제한된다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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