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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Times] 한·미·일 협력을 통한 북핵게임의 변화

워싱턴타임즈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의 지도자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한국과 일본과의 성공적인 동맹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북한과의 핵을 둘러싼 게임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에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고 말한 것을 전했다. 네덜란드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년 동안 세 나라의 협력이 성공적이었다면서 3자간의 협력이 북한의 핵무기에 관해 용납할 수 없다는 신호를 강하게 보냈고, 미국이 일본과 한국의 안보를 변함없이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타임즈는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열린 이번 한미일회담은 현 북일관계를 고려할 때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면서 오마바 대통령은 세 나라의 협력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은 한·미·일의 국민들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도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워싱턴타임즈는 박근혜대통령과 아베총리의 발언도 함께 전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회의가 북한의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시급한 회의이며 특히 북핵문제는 지역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국제사회가 이것에 대해 단합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베총리 역시 이번 회의가 매우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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