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그들의 정권을 침해하는 공격이 없는 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5개년 경제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적대관계를 개선할 것과 대화를 통해 한국과의 오해와 불신을 감소하겠다고 전하며 한반도 문제에 관해 미국이 개입을 멀리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국제무역과 세계경제에 진입하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지만 구체적인 개혁 방안이나 자본주의를 도입하겠다고 밝히진 않았다. 1990년대 경제 위기와 기근으로 많은 부분 시장경제 요소가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가 정책을 구체적으로 개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언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은 보다 외교적인 대화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개발과 국내경제를 위한 “병진” 정책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2016.05.08.)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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