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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개성 공단 제대로 털어내야

월스트리트 저널은 사설을 통해 개성공단이 김정은 정권을 연장시켜 왔다며 개성공단을 영원히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널은 개성공단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구한 햇볕정책 중 하나로 2004년 첫 삽을 떴으며 현재 123개 기업과 5만 3000명의 근로자가 공단에서 근무 중이라고 소개한다. 저널은 개성공단에 매년 지급되는 임금이 9000만 달러에 이르고 한국기업이 공단에 투자하는 비용은 8억 4500만 달러라며 이 비용이 북한 정권의 자금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널은 최근 북한의 개성공단 조업 중단 조치는 한국과 미국에게서 돈을 받아내기 위한 협박의 일환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을 영원히 폐쇄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2013.04.09.)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35506045784121035292316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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