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experts: North Korea using cyber attacks to update nukes
유엔 전문가들은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근대화시켜 왔으며 계속 무기 개발을 위해 기술과 자원들을 이란을 포함한 해외에서 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안보리 구성원들에게 전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2019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절도한 가상 재화의 총합은 대략 3억 1640만 불에 달한다”고 익명의 보고서 관계자는 밝혔다.
패널의 조사에 의하면 북한과 연관된 사이버 세력들은 2020년에도 금융기관과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대량 파괴 무기와 탄도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전에 북한의 조선광업개발회사에 이란이 계속 관련되었다고 보고하였는데, 이 회사는 북한의 주요한 무기 거래처이자 유엔 제재에 포함된 탄도 미사일 및 재래 무기와 관련 있는 부품과 물품들을 수출해왔다고 한다.
(2021.02.10)
https://apnews.com/article/technology-global-trade-nuclear-weapons-north-korea-coronavirus-pandemic-19f536cac4a84780f54a3279ef707b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