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The Guardian] 북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큰 의미’라 칭송

북한은 동해에서 새로운 유형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밝혔다. 분석가들은 이번 발사가 오는 주말에 재개될 예정인 미국과의 회담에서 레버리지를 확보하겠다는 의미일 수 있다 주장한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시험이 ‘주변 국가의 안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으나 일본은 미사일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선박이나 항공기 손상에 대한 직접적인 보도는 없었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가 성공적인 시험 발사에 ‘따뜻한 축하’를 보냈다고 알려지며 발사 현장에는 그가 없었음을 시사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평양에 ‘도발을 자제하라’며 핵 협상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번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했으나 북한은 탄도미사일 기술 사용을 금지하는 이러한 결의들은 자위권 침해라며 거부하고 있다. 이번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와 김정은이 6월 남북한 사이에 위치한 DMZ에서 만남을 가진 후 아홉 번째이자 평양에서 오는 토요일 미국과 실무자 회담을 할 것을 발표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2019.10.03) [바로가기]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Washington Post] 북한 지도자가 딸을 공개했다. 이는 어떤 의미인가?

North Korea’s leader showed off his daughter. What could it mea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에 공개된 것은 북한 관측통들의 웅성거림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중 하나인 북한이 공개한 통신을 정확히 점치는 것은 기껏해야 합리적 추측에 불과하다. 그러나

[CNN]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후 한국군의 경고 사격

South Korea fires warning shots after North Korean drones enter its airspace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5대의 북한 무인기가 영공으로 진입한 후 한국군은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를 긴급 출격시켰고, 1대의 항공기가 추락했다. 국방부는 한국군이 길이가 2m 이하인 무인기에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승오

[AP] UN 전문가: 북한은 사이버 공격의 수익으로 핵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시도

UN experts: North Korea using cyber attacks to update nukes 유엔 전문가들은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근대화시켜 왔으며 계속 무기 개발을 위해 기술과 자원들을 이란을 포함한 해외에서 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