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 인터넷판에서는 지난 20일 미국국방부에서 제48차 한미안보협의회의를 진행하였음을 알리며 이 회의에 참석한 미국 국방부장관 카터와 한국 국방부장관 한민구가 세 가지 주요한 의제를 논의하였음을 밝혔다. 그 첫째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에 대응하여 양국 역시 무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며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것. 둘째는 양국이 인터넷안보와 해상안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는 것. 셋째는 아프간문제, 남수단 문제 및 이슬람국 공격 등에 관한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카터 장관은 한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희망하면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비판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2016.10.2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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