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장 왕이는 3일 베이징을 경유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을 가졌다. 왕이는 “김정은과 시진핑은 회담에서 중북 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추진에 대해 새로운 합의를 달성했다.”며 “지금 한반도 정세에서 중북 우호관계의 계승과 발전은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고위직 관계자들 간의 외교적 소통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용호는 이에 “김정은의 성공적인 방중회담은 중북관계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밀접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2018.04.03)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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