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북한 행보는 2020년 대선을 통해 가장 잘 설명될 수 있다. 만약 미국 외교에서 가장 호기로운 사진 중 하나를 남긴 이 순간이 묘기 그 이상의 것으로 기억되려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잔인한 독재자 김정은과의 우호 관계에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 과정이 더딜지라도 트럼프는 TV로 방영된 이 순간을 통해 진정한 정치가이자 평화 중재자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졌고, 귀중한 정치적 승리를 거두었다.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은 그가 연임에 도전하며 민주당 경쟁자들을 대항하는데 사용할 “평화와 번영” 강령의 핵심이다. 이로서 트럼프는 보수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는 동시에 2020년 선거 운동을 고려하여 미국과 북한 관계의 실체를 자세히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진행된 놀라운 만남의 정치적 의미는 트럼프가 이룬 이 정치적 승리를 부정하려는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비난을 통해 다시 한 번 강조되었다. (2019.7.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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