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Times] 북한, 핵실험 지역에서 실험 재개

국방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북한은 UN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하핵실험 지역에서 실험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국방 전문가들은 위성사진을 통해 평기리 지하 핵실험장 인근 지역에 자동차, 카트 등을 포착하며 실험 재개의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3일 북한 당국은 수소폭탄 실험이라고 밝혔지만, 실재로는 핵실험을 진행했고 위력은 이전 실험보다 더욱 강력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대북 경제 제재의 수위는 높아졌지만, 북한은 “경제 제재는 핵개발을 통한 국가 안보 및 존립을 향한 열정을 자극할 것이다”고 전했다. 북한은 최종적으로 미국과 실질적인 균형 상태를 이루는 것을 목표라고 밝혔다(2017.09.13.).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