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는 북한이 한강을 통해 대남 전단을 유포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의 한강 하구에서 각 20장 정도의 대남 전단이 들어있는 비닐봉지 수십 개가 발견되었다. 대남 전단에는 무수단 미사일을 통해 공격을 하겠다는 협박과 1950년 한국전쟁의 승리자는 북한이라는 내용 등이 담겨있었다고 국방부의 담당자는 전했다. 여름이 되어 바람의 방향 때문에 북한에서 남한 측으로 열기구를 띄워 보내기가 어려워지자, 북한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강물에 띄워 보내는 것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타임즈는 북한의 이와 같은 대남 전단 유포는 그보다 먼저 이루어진 남한의 국경지역 대북 방송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분석했다(2016.07.27.).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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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보기북한은 6월 9일 휴전선을 넘어 쓰레기와 선전물이 담긴 오물 풍선의 4차 살포를 게시헸다. 이는 남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및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북한은 주장했다. 이러한 행동은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켰으며,...
North Korea’s leader showed off his daughter. What could it mea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에 공개된 것은 북한 관측통들의 웅성거림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에서...
South Korea fires warning shots after North Korean drones enter its airspace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5대의 북한 무인기가 영공으로 진입한 후 한국군은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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