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Telegraph] 북한, 당일치기 여행 허용하나

영국 텔레그래프는 북한 정부가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오는 당일치기 여행을 허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북한이 중국의 단둥과 강으로 갈려진 신의주에 철길과 도로를 건설해 해외 여행객의 방문을 늘릴 구상을 하는 중이다. 북한 주민이 생활하는 지역은 중국 여행객 사이에 인기가 많았으나 서구권 여행객의 방문이 불가능한 곳이었다. 베이징에서 북한 여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고려 여행사’ 운영자 시몬 코커렐은 지난 10년간 서구권 여행자의 신의주 방문 프로그램을 북한 당국에 허가받기 위해 로비를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린 신의주가 곧 서구권 여행객에게도 개방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미 신의주에는 외국인들의 방문을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서구권 여행객이 북한을 방문하려면 여행지가 엄격하게 제한돼 있는 곳만 갈 수 있었고 개인적인 활동도 북한 내에서 금지됐다.

(2013.05.24.)

http://www.telegraph.co.uk/travel/travelnews/10079045/North-Korea-may-open-to-day-trippers.html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North Korea’s leader showed off his daughter. What could it mea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에 공개된 것은 북한 관측통들의 웅성거림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중 하나인 북한이 공개한 통신을 정확히 점치는 것은 기껏해야 합리적 추측에 불과하다. 그러나

South Korea fires warning shots after North Korean drones enter its airspace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5대의 북한 무인기가 영공으로 진입한 후 한국군은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를 긴급 출격시켰고, 1대의 항공기가 추락했다. 국방부는 한국군이 길이가 2m 이하인 무인기에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승오

UN experts: North Korea using cyber attacks to update nukes 유엔 전문가들은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근대화시켜 왔으며 계속 무기 개발을 위해 기술과 자원들을 이란을 포함한 해외에서 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