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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박근혜 대통령, 사실상 시간이 별로 없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일정을 논하며 박 대통령이 대북정책을 수정할 시간이 별로 없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미국 기업 연구소의 분석가 마이클 오슬린은 “박 대통령에겐 사실상 (대북)전략을 변경할 시간이 얼마 없다”며 “새롭게 변한 북한 정부를 상대하기 위해 외교·경제 전략을 처음부터 재편성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현 정부의 대북 딜레마를 진단했다. 오슬린은 현재 한반도 상황이 북한이 의도한 전략 중 일부이며 북한은 이런 상황을 토대로 박근혜 정부를 압박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박 대통령이 이미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사실을 고려할 때 이미 북한의 술수가 박 대통령에게 통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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