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권 2호. 소수자로서의 북한이주민의 문제와 사회복지의 과제 _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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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현재 북한을 탈출하여 주로 외국을 경유해서 한국 에 입국한 북한이주민1) 은 약 7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1990년대중반이후 북한국경을 넘는 원경자와 중국동지를 떠돌고 있는 재외 탈북자, 그리고 그중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탈북자의 숫자가 급 격히 증가하면서 달아올랐던 매스컴의 취재와 보도열기도 가라 앉 았지만 탈북자의 입국행렬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이들의 삶은 남한사회와 사회구성원 곁에 더욱 가까이 존재하고 있다.
북한이주민의 삶의 실태와 적옹, 정착의 문재논 이미 새로운 주제가 아닐만큼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연구되어 왔고 사회복지영 역에서도 학자둘과 실무자둘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정착 지원서비스의 제공이라는 실천적 측면에서도 정부와 관련민간 단 체둘은 1991년 이후 지금까지 지원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그리하여 적어도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주민의 문제는 정치전략적 의미보다 생촌과 적웅이라 는 현실적 삶의 축면, 그리고 통합이라는 사회적 관계의 측면에서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러한 북한이주민 문재에 대한 인식 의 진화는 생존과 적옹, 통합에 붙재에 전통적인 토대를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영역에 있어서 기회와 과재替 동시에 던져주고 있 다. 단기적으로는 우리사회의 하나의 소수자집단에 대한 개입으로 서, 장기적으로는 향후 북한주민과 나한웅 대상으로 하는 연구와 실천의 예비 과제로서의 북한이주민 문재릎 이제는 체개적이고 진 지하게 고려해야할 시점이 된 것 간다.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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